손등에 넉넉히 내용물을 덜어놓고 슥슥슥!~ 펴발라 보니
상당히 걸쭉하니 쩍!~ 쩍!~ 붙는 느낌에 점성이 느껴지는 제형이구요,
처음에 슥슥!~ 펴바르면 자잘하니 알갱이들이 보이면서 향긋한 오렌지향이
솔솔!~ 나는터라 먹고 싶은 느낌이랄까 달콤한 향기가 난답니다.
슥슥!~ 문질러보면 피부에 두께감있게 펴발리면서 진~한 영양감이
느껴지구요, 보통은 마스크를 발라주면 시원한 수분감이 느껴지는데
이 제품은 비타민C 알갱이가 터지면서 살짝 포근한 느낌 정도의 온열감이
느껴지더라구요. 그렇다고 자극적이고 뻘겋게 달아오르는 정도는 아니랍니다.
41세 피부톤이 칙칙하고 각질도 잘 생기는 건성피부여서
겨울에 더욱더 여러모로 피부관리하기 힘들거든요.
저녁에 세안 후 토너와 로션으로 가볍게 피부결을 정돈시킨 후
이 제품을 수면팩으로 넉넉한 양으로 피부에 두께감있게 펴발라 주었는데요,
스패츌러가 삼각주걱형이라서펴바를때도 처음에 슥슥슥!~ 스패츌러를
활용해서 1차로 도포시켜 준 후 손가락으로 좀 더 균일하게 펴발라 주었답니다.
보통은 수분마스크팩을 사용해주면 시원한 수분감 때문에 피부가 차가워지는데 반해
이 제품은 정말 시원한 수분감은 느껴지지 않고 슥슥슥!~ 펴바르는 동안에
피부가 살짝 따뜻해지는 정도의 자극감없는 온열감이 느껴지더라구요.
그리고 손끝에서 비타민C 알갱이가 사라락 체온에 의해서 녹아내리는 것도
느껴지는터라 신선한 비타민이 피부에 흡수되는 느낌이랄까 좋더라구요.
단지 쩍!~ 붙는 꿀같은 제형이라서 머릿카락이 묻지 않도록 머리띠나
헤어핀으로 머릿카락을 고정시켜 주는 건 필요하구요, 저는 수면팩으로
사용량을 좀 넉넉히 펴바른터라 15분정도 그대로 두었다가 손으로 톡톡톡!~
두들겨 주었는데 딱풀처럼 착착!~ 감긴달까 1분정도 마사지해주듯 패팅해주니
피부에 윤기와 광택이 돌면서 적당히 부담감없는 정도로 정돈되더라구요.
다음날 아침 물로 가볍게 세안하고 보니 비타민C의 진~~~한 효과랄까
확실히 칙칙했던 피부가 환하게 개선되면서 피부결도 보들보들 촉촉하게
바뀌어서 거칠고 각질이 있던 피부가 편안하게 정돈되어 있었구요,
보통은 푸석하니 각질때문에 메이크업이 뜨기 일수인데 이 날은
정말 메이크업도 착!~ 밀착되는터라 대만족이네요. ^^*
소중한 상품평 감사합니다.
더욱 좋은제품으로 찾아뵙겠습니다^^